통증과 증상 없이 파고드는 저통증과 증상 없이 파고드는 저온화상!

겨울철 보온용품을 사용하면

항상 저온화상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저온화상은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진행되며

진행되는 과정에서

통증과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원인을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핫팩을 피부에 계속 닿고 있거나

난로 가까이에 앉아 장시간 일을 하는 등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은 순간에도

저온화상은 소리 없이 찾아옵니다.

그렇다면 저온화상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저온화상은 붉은 반점, 열성홍반/따끔거림,

물집/색소침착을 동반합니다.

이 증상 중 하나라도 발생한다면

바로 응급처치에 들어가셔야 하는데요.

어떤 증상이 나타나든

일단 흐르는 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게 첫째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화상 부위에

얼음 접촉을 피하는 것인데요.

일단 흐르는 물로 충분히 식혀,

화상연고를 바르고 살균 붕대로 감은 후,

근처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적인 처치를 받는다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보온용품이 저온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서

추운 겨울철에 보온용품들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겠죠?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면 적정온도로 조절하되,

불가능한 것들은 충분한 거리를 띄워두고 사용하시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꼭 겨울철 난방용품이 아니더라도

항상 몸 가까이 두고 사용하는

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를 통해서도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열이 느껴진다면

항상 저온화상에 주의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불청객 저온화상을 알아봤습니다.

추운 겨울철! 현명한 습관으로 저온화상 예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