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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유영인 탐구생활] 유영제약 임직원들의 생생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스토리 - 아스트라제네카(AZ) & 얀센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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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인 탐구생활] 유영제약 임직원들의 생생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스토리 - 아스트라제네카(AZ) & 얀센 백신
2021-07-19
유영제약 임직원들의 생생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스토리 - 아스트라제네카(AZ) & 얀센 백신


백신 접종이 일반인에게도 활성화된 가운데,

유영제약에서도 잔여백신 접종 또는 예비군/민방위 대상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임직원들이 다수 생겨났습니다.

백신 접종 후에 백신 휴가를 통해 충분히 휴식을 취해 복귀했는데요.

백신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은 잊으시고,

백신을 맞을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들의 생생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기>

글_기획팀 이준행 대리


2021년 6월 11일 <1일차>


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습니다. 

6월 초 친구들 사이에서 얀센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설마 '예약을 많이 하겠어? 천천히 해도 되겠지~ 부작용이 많다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생각은 한순간에 깨졌고 얀센 백신은 순식간에 예약 마감이 되었습니다.

'나도 예약할걸', '잠깐 시간 낼걸' 백신을 너무나도 맞고 싶었던 저는 6월 11일(금) 오전 9시 병원에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백신 예약을 못 했는데 당일 노쇼 분이 있다면, 맞고 싶다고 희망 의사를 무작정 전달했습니다. 

(간호사 왈) "네, 여기에 정보 입력해 주세요. 얀센, AZ 아무거나 상관없으시죠?"라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오후 5시,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저장한 적이 없는데 "현대 XX 의원"이라고 핸드폰에 떠서 참 배려가 깊다고 느꼈습니다.

(간호사 왈) "아스트 노쇼 분이 나왔는데, 맞으시겠어요?" - "네! 지금 갈게요."라는 스토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접종을 마친 뒤, 미디어에서 보던 부작용, 몸살 기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팔에 주사를 맞은 뻐근함 외에는 컨디션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별거 아니네, 타이레놀은 괜히사 왔네"라고 생각하며, 좀 늦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2021년 6월 12일 <2일차>

접종 후 별 이상이 없던 저에게 새벽부터 몸살이 찾아왔습니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온몸의 관절 마디마디가 자기주장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와, 이거 몸살이다! 올 게 왔다! 이게 얼마 만의 몸살이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이레놀 2알을 복용한 후 일상생활을 똑같이 수행했습니다.

타이레놀은 서방정을 약국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역시 약효가 오래가는군" 저녁 식사 후 타이레놀 2알을 추가 복용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깨끗한 몸 상태로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2021년 6월 13일 <3일차>

3일차 아침, 몸살 기운은 달아나고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2차 접종 일정과 특이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문자가 수시로 도착했습니다.

저는 무사했고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더나, 화이자 중 교차 접종을 하게 될 것 같네요.




<얀센백신 접종 후기>

글_해외영업팀 박정근 과장

2021년 6월 10일 <1일차>



방문한 병원에서 얀센 백신 접종이 제가 처음이어서,

간호사들과 담당 의사분께서도 직접 오셔서 접종에 이상이 없을지지켜보셨습니다. 

다행히 이상이 없었습니다 :) 

백신이 근육주사라 그런지 주사 부위가 좀 뻐근함이 오래갔고 특별한 이상 반응은 없었습니다.

접종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였고, 오후 8시경부터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어 9시쯤 일찍 잠들었습니다.

밤사이 중간에 깨거나 발열이 나진 않았습니다.



2021년 6월 11일 <2일차>

백신 접종 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행하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 - 박정근 과장


주사 부위가 1일 차보다 뻐근함이 더했고,

오전 중에는 약간 몸살감기에 걸려서 낫기 전 단계처럼 편두통과 다리의 욱신거림이 있었습니다.

(버틸만한 수준이라 약을 복용하진 않았습니다)

피곤함은 여전히 있어 오전에 잠이 들었고 일어나서도 뭔가 몸 상태가 개운하진 않았으며 주사 부위 통증이 약간 거슬렸습니다. 오후 2~3시부터 컨디션이 거의 정상 같아 평소와 동일한 수준의 웨이트 운동을 하고 정상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1년 6월 12일 <3일차>

만 3일이 될 때까지 이전보다 몸이 피곤하였고 5일차 이후 주사부위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P.S.>

예전, 아프리카(케냐) 출장으로 황열병 접종도 맞았었는데, 황열병 접종만큼 아프진 않았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백신을 맞아서 아프다 혹은 열이 났다 등의 사전 정보만으로 본인의 건강을 미리 예견하여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상시처럼 생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백신으로 인한 이상 반응 보다 이후 갖게 될 혜택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