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더 추워서 움츠러들고 경직되는 관절!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힘든 요즘 활동량이 더 줄어들었는데요.
고령층에서 겨울철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관절통입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관절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규칙적인 운동하기
운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실생활에서 조금씩 움직임을 늘려주는 게 좋습니다.
단, 무리한 운동은 관절이나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가벼운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관절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추천해요 :)
매일 꾸준히 해주면 관절 주변 근육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낙상사고 유의하기
겨울철에는 어른, 아이 상관없이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이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뼈가 약해지면서 낙상사고 시 골절이 쉽게 일어나죠.
그렇기 때문에 실내외에서 넘어지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 온 뒤 빙판길에 꼭 유의해야 하며,
시야 확보가 어려운 밤이나 새벽에는 외출을 삼가하여 장애물에 의한
낙상사고를 예방하자구요!
3) 칼슘 + 비타민D 섭취로 관절 건강 챙기기
관절 치료에는 약물치료, 칼슘 섭취, 영양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다들 알고 있듯이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고령으로 갈수록 칼슘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대표적으로 유제품, 견과류, 멸치 같은 것들이 있죠
이때 비타민D를 함께 먹게 되면 칼슘 흡수율이 더 높아지는데요.
칼슘 섭취는 물론 관절 건강을 위해 평소에 햇빛을 쬐어 체내에 비타민D가 합성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어야 하며, 상대적으로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는 비타민D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겨울철 관절통 예방법, 잘 익히셨나요?
본인의 건강상태와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하셔서 올 겨울 관절 튼튼하게 관리해요!
